고민정 대학 특강, 학생 100명이 의자 위에 올라간 이유

입력 2023-04-14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고민정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출처=고민정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2일 단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하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고 취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단국대에서 열린 특강에 다녀왔다"며 "'죽은 시인의 사회' 존 키팅 선생님 방식으로 강연을 마쳤다"고 적었다. '정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강의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고 한다.

강연 도중 고 최고위원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일부 장면을 스크린에 띄우며 학생들에게 "의자 위로 잠깐 올라가 보시겠어요? 이 강의실, 졸업할 때까지는 내려다볼 일이 없을 거거든요"라고 했다. 영화에서 교사로 등장하는 '존 키팅'이 "다른 각도에서 보려는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교탁 위에 올라서는 장면이었다.

고 최고위원은 "현실에 부딪히며 삶의 방향을 찾는 시기임에도 '하지 마라'는 말과 '정답 찾기'에 익숙해진 학생들"이라며 "그렇지만 더 많은 경험으로 저마다의 길을 만들어야 할 그들이기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타인이 돼 보는 공감,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며 "지식의 요람인 대학에서 이론을 배우는 학생들이, 공감과 실천하는 지성인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적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초5 때 도박 시작'…갈취·학폭으로 자금 마련하는 청소년들 [데이터클립]
  • "막차일까, 망차일까"…코스피 폭락에도 개인, 증시 사상최대 5.2조 '순매수'
  • '니파 바이러스' 공포…설 명절 동남아 여행 비상 [이슈크래커]
  • 유통기한 지난 줄 알았는데⋯'냉부해', 이유 있는 두 번째 전성기 [엔터로그]
  • ‘트럼프 관세’ 타격 현실화…작년 대미 車수출 13% 줄어
  • 서민 반찬서 '검은 반도체'로…한 장값 150원 사상 최고가
  • 월가서 다시 미국 인플레이션 경고음...금값에도 영향
  • 대출 눌러도 치솟은 집값…한강 이남 중소형 18억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2.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22,000
    • +1.93%
    • 이더리움
    • 3,42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793,000
    • +2.99%
    • 리플
    • 2,400
    • +2.21%
    • 솔라나
    • 153,000
    • +2.68%
    • 에이다
    • 444
    • +5.21%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65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59%
    • 체인링크
    • 14,430
    • +2.85%
    • 샌드박스
    • 15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