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 역이에요?"…코레일, 승강장 안전문에 정차역 표시

입력 2023-04-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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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승강장안전문에 설치된 역명 안내표지.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남영역 승강장안전문에 설치된 역명 안내표지.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전철 좌석에 앉아 있거나 졸다가 "지금 정차한 역이 어느 역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꼭 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철 안에서 현재 정차한 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전철역 승강장 안전문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강장 안전문 선로 쪽 유리창에 부착돼 정차역에 들어선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좌석에 앉거나 출입문 쪽에 있는 승객은 정차역을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반영해 승강장 안전문에 부착해 출입문 양쪽에서 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200여 개 수도권전철역에 설치했으며 올해까지 모든 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이용객이 갇히는 이례적인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비상탈출이 가능하도록 ‘간단히 누르면 열리는 안전바’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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