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KB국민은행과 유통-금융 新시너지 업무협약

입력 2023-04-09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왼쪽)이 정문철 KB국민은행 부행장과 업무협약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왼쪽)이 정문철 KB국민은행 부행장과 업무협약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은 KB국민은행과 온·오프라인 핵심 플랫폼 연동과 데이터 결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에게 각 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콘텐츠를 연계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 인증 서비스 제공 △온·오프라인 플랫폼 핵심 서비스 연동 △빅데이터 활용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멤버십 앱인 포켓CU의 주요 서비스를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KB월렛(KB Wallet) 등 금융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KB국민은행 금융 앱을 활용해 전국 1만7000여 점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핵심 서비스 간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앞으로 고객이 CU 점포에서 KB국민인증서와 KB월렛을 이용해 성인인증을 비롯한 각종 인증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택배 예약 서비스, 무인 점포 출입 인증 등을 KB플랫폼에서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차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 사가 관리하는 주요 데이터를 활용해 세분된 타깃 고객층을 설정하고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KB국민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산업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하고 가맹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민승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45,000
    • -1.14%
    • 이더리움
    • 4,64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1.31%
    • 리플
    • 3,088
    • -0.8%
    • 솔라나
    • 197,900
    • -3.6%
    • 에이다
    • 673
    • +4.67%
    • 트론
    • 417
    • -1.88%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03%
    • 체인링크
    • 20,500
    • -1.1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