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글로리' 차주영 노출신 대역?"…이도연 법적 대응 예고

입력 2023-03-17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출처=이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더 글로리' 시즌2에서 차주영의 대역으로 잘못 지목된 모델 이도연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이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사이버명예훼손에 해당돼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확인이 안 된 일로 이슈를 키우는 유튜버, 조회 수 장사를 위해 무조건 퍼다 나르는 블로거,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를 쓰는 언론사 기자들. 해프닝으로 조용히 지나가고 싶은 마음인데 마음이 바뀌지 않도록 전부 내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도연은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 캡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에 등장하는 차주영의 노출신에서 몸 대역을 맡은 사람이 모델 이도연이라는 내용을 다룬 유튜버의 영상에 직접 반박 한 것이다.

또 해당 영상에 직접 "어제 저 아니라고 기사 나왔는데 근거 없이 업로드만 하시고 내용 정정 및 수정은 안 하시나요. 제 내용 삭제 바랍니다"라는 댓글도 올렸다.

앞서 차주영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더 글로리' 가슴 노출신에 대해 "필요 부위의 노출은 CG 처리를 했다"며 "욕조신 뒷모습은 대역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엔딩 크레딧에 기재된 이도연의 이름을 확인한 네티즌과 유튜버가 동명이인인 이도연을 해당 대역으로 잘못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28,000
    • -0.42%
    • 이더리움
    • 5,296,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1.82%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28,000
    • -2.77%
    • 에이다
    • 641
    • +0%
    • 이오스
    • 1,164
    • -1.61%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00
    • -1.62%
    • 체인링크
    • 23,990
    • +1.05%
    • 샌드박스
    • 62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