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터배터리서 포드 마하-Eㆍ루시드 에어 선보인다

입력 2023-03-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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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 사업 공개
ESS용 LFP 배터리 셀도 선보여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3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3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15~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와 소재, 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루시드 에어’ 차량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루시드 에어는 미국 신생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의 머스탱 ‘마하-E’도 전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머스탱 마하-E의 주력 판매 시장인 북미와 유럽 판매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머스탱 마하-E가 인기를 끌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2배 이상 증설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사내 기업으로 출범한 쿠루(KooRoo)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을 선보인다. BSS는 전기이륜차용 배터리팩을 충전이 아닌 교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올해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전시회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쓰이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터리 미래 수명, 최적 주행 경로 등 차량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종합진단 서비스인 ‘비-라이프케어(B-Lifecare)’도 시연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배터리와 소재, 공정 혁신 기술 등을 생생히 체험하며 높은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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