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8000억 규모 중소기업 금리부담 경감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12-22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올해부터 3년간 약 8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리부담 경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해 기존 대출에 대한 금리감면뿐만 아니라, 성장유망 중소기업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기업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약 5조8000억 원 규모로 저리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은 지난달부터 적용 중인 개편된 대출금리 산정체계로 인해 기존 대비 금리가 오르는 대출계좌에 대해선 금리상승분을 은행이 자체 부담해 고객 금융비용 증가를 완화하는 연착륙 방안을 시행 중이다.

윤종원 은행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은행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IBK의 올해 경영 목표 달성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빈틈없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시]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 지분 10% 딸 정유경 회장에 증여”
  • "남돌의 은혜가 끝이 없네"…'5월 컴백 대전'의 진짜 이유 [엔터로그]
  • 근로자이지만 근로자가 아니라는 ‘근로자의 날’ 이야기 [해시태그]
  • 1막 내리는 LCK, 서부권 '젠한딮농티' 확정?…T1 지고 농심 떠올랐다 [이슈크래커]
  • 단독 SKT 해킹에 금융당국,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보장 한도 상향 검토
  • 비트코인, 일시 조정국면에도…전문가 "현 상황은 우호적" [Bit코인]
  • 검찰, ‘尹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 삼성전자, 1분기 최대 매출 79조…갤럭시S25 잘 팔려 선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0,000
    • -0.41%
    • 이더리움
    • 2,59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0.28%
    • 리플
    • 3,177
    • -3.32%
    • 솔라나
    • 211,700
    • -1.07%
    • 에이다
    • 990
    • -2.65%
    • 이오스
    • 988
    • -1.2%
    • 트론
    • 355
    • +0.28%
    • 스텔라루멘
    • 392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2.21%
    • 체인링크
    • 20,660
    • -3%
    • 샌드박스
    • 42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