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사내 장애인 미술 작가 채용…“장애인 일자리 창출 노력”

입력 2022-12-21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엔지니어링 사내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이 본사 1층 회의실 공간에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현대ENG)
▲현대엔지니어링 사내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이 본사 1층 회의실 공간에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현대ENG)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 미술 작가 직무를 개발해 총 9명의 장애인 미술 작가를 채용하고 본사 내 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과 전시 취지는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 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문화생활과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부천시에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작업실을 마련했다. 창작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미술용품 등도 지원한다. 회사는 소속 장애인 미술 작가가 그린 작품을 본사 1층 회의실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향후 현장 사무실과 견본 주택 등 전시 공간도 늘려나간다.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최유진 미술 작가의 어머니는 “늘 아이가 성인이 되면 진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애인 미술 작가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희망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155명의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8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에게 적합한 신규 직무 분야 개발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채용을 시작으로 ‘사무지원’과 ‘디자인’, ‘안전 모니터링’, ‘환경미화’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수십 명 규모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22,000
    • -0.62%
    • 이더리움
    • 3,30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298,900
    • -1.35%
    • 리플
    • 1,757
    • -7.77%
    • 솔라나
    • 134,700
    • -1.25%
    • 에이다
    • 267
    • -3.26%
    • 트론
    • 461
    • +1.32%
    • 스텔라루멘
    • 244
    • -6.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70
    • -2.84%
    • 체인링크
    • 14,860
    • -3.76%
    • 샌드박스
    • 46.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