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 판매량 72%↑

입력 2022-12-15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 전문점 수준의 맛, 구매 편의성 등 소비자에게 호응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파베초콜릿생크림케이크.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파베초콜릿생크림케이크.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1일부터 10일까지 베키아에누보 등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5만 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판매량 상승에 대해 “온라인에서 냉동 케이크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선보인 제품들이 집에서 해동 후 먹었을 때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조 및 냉동 기술을 높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는 굳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세계푸드는 계속되는 고물가 현상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대표 제품은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 케이크’와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다.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가 2003년부터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해 온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로 확대한 브랜드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 케이크는 60% 이상의 크림치즈를 사용했다.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파베 초콜릿 특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동물성 크림을 사용했다.

신제품 2종을 비롯한 베키아에누보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 6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매장보다 20~30% 저렴한 2만~3만 원대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 파티, 홈 디저트 트렌드의 확산과 베이커리 기술의 고도화 및 구매 편의성으로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뿐 아니라 케이크 디자인 및 친환경 포장재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접목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강승협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영업양도결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9,000
    • -2.05%
    • 이더리움
    • 4,762,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12%
    • 리플
    • 2,978
    • -3.34%
    • 솔라나
    • 196,800
    • -3.29%
    • 에이다
    • 617
    • -10.71%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30
    • -1.06%
    • 체인링크
    • 20,250
    • -4.75%
    • 샌드박스
    • 201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