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 연세대의료원에 1억5000만 원 기부

입력 2022-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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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사용 예정

▲(왼쪽부터)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가수 강민경 씨가 기부 판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세대의료원)
▲(왼쪽부터)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가수 강민경 씨가 기부 판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세대의료원)

가수 강민경 씨가 9일 연세대학교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회사업후원금으로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씨가 온라인 후원 약정을 통해 ‘걍밍경 유튜브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전해온 후원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쓰인다.

강 씨는 “구독자분들의 사랑으로 걍밍경 채널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분들의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며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웃음 짓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강민경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로 인해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강 씨는 4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연세대의료원에 온라인 약정 방식을 통한 기부 방법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강씨가 했던 방식과 같은 후원 방법으로 기부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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