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파트 분양전망 소폭 개선…서울 침체 지속

입력 2022-12-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망지수 52.4…전월比 7.8p ↑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전망. (자료제공=주택산업연구원)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전망. (자료제공=주택산업연구원)

이달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전국의 분양 전망지수는 전월(44.6) 대비 7.8포인트(p) 오른 52.4로 집계됐다.

특히 대전 21.8p(42.9→64.7), 울산 18.8p(41.2→60.0), 전북 18.8p(40.0→58.8), 세종 16.7p(33.3→50.0), 경기 16.6p(29.5→46.2) 지역에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와 세종의 경우 지난달 과도하게 하락한 지수의 적정화로 보인다. 울산은 지역 제조업 경기 회복으로 인한 상승, 대전과 전북은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긍정적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 12.8p(29.6→42.4), 광주 11.7p(40.9→52.6), 대구 7.9p(48.1→56.0), 제주 9.2p(53.3→62.5), 부산 6.5p(50.0→56.5), 경남 2.9p(47.1→50.0), 전남 2.4p(47.6→50.0) 지역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규제 완화에 대한 정책 효과와 지수가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울 4.0p(51.2→47.2), 강원 3.8p(53.8→50.0), 충남 2.9p(50.0→47.1), 경북 2.4p(52.4→50.0) 지역은 전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충남, 경북 지역의 하락 요인은 지난달 크게 상승한 것에 대한 적정화와 부양 정책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지혜 주산연 연구원은 “서울은 7개월째 전망치가 하락하고 있으며, 올해 가장 낮은 전망지수를 기록했다”며 “이번 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반등했지만,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시장 경색과 고금리 지속, 거래 절벽 장기간 지속 등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 가속화에 따라 정부의 신속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매물 잠김 우려…‘비거주 1주택 예외 카드’ 먹힐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49,000
    • +0.1%
    • 이더리움
    • 3,44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99%
    • 리플
    • 2,169
    • +0.7%
    • 솔라나
    • 143,400
    • +1.85%
    • 에이다
    • 413
    • +0%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2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60
    • -1.18%
    • 체인링크
    • 15,570
    • -0.64%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