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3년 만에 대학 강단…광운대 특임교수 1년 활동키로

입력 2022-09-02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사태 과정에서 교수직을 내려놓은 지 3년여 만에 대학 강단에 선다.

2일 광운대에 따르면 진중권 교수는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소속 특임교수로 강의하게 됐다.

올 2학기에는 학부생 대상인 '예술 철학으로의 초대'라는 교양 강의를 맡아 미술 역사와 예술 철학을 가르친다.

대학 측에서 먼저 진 교수에게 교수직을 제안했고 진 교수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 교수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라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진 교수는 2019년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비판하며 약 7년간 몸담았던 동양대 교수직을 내려놨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에서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판단을 내린 (2019년) 9월 초 학교에 남아있을 수 없겠다는 예감이 들었다. 그 후에 벌어진 일은 결말까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사직 이유를 밝혔다.

사직서를 공개하며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국 사태 이전까지 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꼽힌 진 교수는 조국 사태 이후 서민 단국대 교수 등과 함께 '조국 흑서'를 펴내는 등 '민주당 저격수' 역할을 해왔다.

최근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비판을 가하며, 과거보다 균형 잡힌 평론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단독 서울 자치구 3곳 중 1곳, 토허제 전담인력 없다 [토허제의 문턱과 빈틈]
  • 속보 우주청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공식 발표
  • 트럼프 “관세 낮추려는 한국에 대가 지급해야 한다 말해”
  • 단독 방사청, LIG D&A 제재 이달 말 심의…입찰제한에 무게
  • 삼전·SK하닉 핵심인력 中 CXMT행…27명 중 1명만 남았다
  • 태풍 '고구마' 경로, 강력 태풍 예고…한반도 영향은?
  • "삼성 따라 미국 간다?"…몸값 뛴 국내 OSAT, 테일러행은 ‘좁은 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90,000
    • -1.01%
    • 이더리움
    • 3,55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17,600
    • -1.99%
    • 리플
    • 2,000
    • -1.33%
    • 솔라나
    • 161,100
    • -0.56%
    • 에이다
    • 348
    • -3.87%
    • 트론
    • 452
    • -0.88%
    • 스텔라루멘
    • 281
    • -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30
    • -2.97%
    • 체인링크
    • 18,600
    • -0.53%
    • 샌드박스
    • 102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iExec 인기지수 376
    • 2 Papertrade 인기지수 262
    • 3 Orca 인기지수 258
    • 4 Dolphin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6M · 유통량 113% D-63
    • Capricorn $17.6M · 유통량 53% D-16
    • Scroll $2.7M · 유통량 51% D-15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1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