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팬오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웃돌 전망…환율도 긍정적

입력 2022-07-21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1일 팬오션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단기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9600원에서 8300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기준 팬오션의 주가는 5490원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와 다르게 양호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1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18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지난 한 달 사이 13% 상향된 컨센서스를 다시 8%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벌크해운 시황이 부진했고 변동성도 컸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 BDI(건화물선 운임지수) 평균은 1분기보다 23% 상승했다. 팬오션의 선대 규모는 300척 내외로 1분기와 유사했고 기간용선들의 BEP 수준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달러 환율이 1년 사이 12% 올랐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상승하고 있는 점도 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해운업종 주가는 크게 조정받았다. BDI는 5월 중순에 기록했던 올해 고점 대비 30% 넘게 하락했다.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하향조정되는 상황에서 케이프선 정상화에 가장 중요한 중국 철강 시황의 회복 역시 지연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벌크해운 수급 개선은 변함없이 구조적이다. 지난 2년간 건화물선 시장은 수요의 도움 없이도 부족한 선박공급 덕분에 호황을 맞이했다"라며 "중국 경기부양책이 본격화될 경우 타이트한 공급과 맞물려 운임이 급등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①]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종합]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美 법원, SNS 중독 관련 메타 기각 요청 불수용 [마켓핫]
  • 육아기 10시 출근제 10명 중 3명은 남성⋯이달부터 근속요건 폐지
  • ‘민선 9기’ 출범…서울 구청장 17명 중 12명 재신임 [메트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86,000
    • -1.92%
    • 이더리움
    • 2,397,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0%
    • 리플
    • 1,585
    • -1%
    • 솔라나
    • 112,200
    • -1.32%
    • 에이다
    • 219
    • -0.9%
    • 트론
    • 480
    • -1.44%
    • 스텔라루멘
    • 289
    • +9.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3.48%
    • 체인링크
    • 10,990
    • -1.7%
    • 샌드박스
    • 70.87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