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공급망 관리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고객 확보 순항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7-21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앤가이드)
(에프앤가이드)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엠로에 대해 공급망 관리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고객 확보가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안하지 않았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클라우드 누적 고객사는 2020년 35개에서 지난해 84개, 올해 120개 이상(현재 98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체 매출액에서 클라우드 고객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액 비중은 △2020년 3.5% △2021년 8.2% △2022년 13.3%로 예상한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기업들의 자금 관련 사건·사고로 구매 업무 단계부터 내부 컴플라이언스 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급망관리 솔루션 도입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엠로가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421억 원”이라며 “2021년 1분기 수주잔고 240억 원을 기반으로 연간 매출액 470억 원을 시현한 것을 고려하면 연초 예상했던 매출액 20~30% 성장은 무난히 달성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국내에도 공급망관리 솔루션에 대한 인지도 및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급망 관리 시장 개화기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엠로의 지속적인 수혜가 전망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1,000
    • -1.15%
    • 이더리움
    • 4,640,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4.22%
    • 리플
    • 782
    • -3.22%
    • 솔라나
    • 223,400
    • -2.57%
    • 에이다
    • 721
    • -3.87%
    • 이오스
    • 1,201
    • -2.6%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69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800
    • -3.14%
    • 체인링크
    • 21,850
    • -2.89%
    • 샌드박스
    • 701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