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인천’ 에어부산 지연 운항…승객 170여명 발 묶여

입력 2022-06-29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현지 공항 당국과의 업무상 착오로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 승객 170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이면서 불편을 겪고 있다.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현지 시각)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7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68편이 현지에서 이륙하지 못했다.

이 항공기는 현지 공항 당국과 서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이륙하지 못하다가 승무원 근무 시간이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결국 지연됐다. 현행법상 승무원의 근무 시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엄격히 제한된다.

결국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2시께 승객들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다. 항공기 안에는 승객 17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륙하기 위해선 항공기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이를 위해 현지 공항 당국과 서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며 “이륙이 지연되면 승무원 근무 시간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부득이하게 출발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당초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15시간 미뤄진 이날 오후 7시 35분(현지 시각)에 다시 비행기를 띄울 예정이다. 예정대로 출발할 경우 해당 항공기는 다음날 오전 1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①]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종합]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美 법원, SNS 중독 관련 메타 기각 요청 불수용 [마켓핫]
  • 육아기 10시 출근제 10명 중 3명은 남성⋯이달부터 근속요건 폐지
  • ‘민선 9기’ 출범…서울 구청장 17명 중 12명 재신임 [메트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95,000
    • -2.09%
    • 이더리움
    • 2,397,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26%
    • 리플
    • 1,583
    • -1.19%
    • 솔라나
    • 112,300
    • -1.14%
    • 에이다
    • 220
    • +0%
    • 트론
    • 479
    • -1.64%
    • 스텔라루멘
    • 292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3.64%
    • 체인링크
    • 10,970
    • -1.97%
    • 샌드박스
    • 70.88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