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통해 '미래 모빌리티 공간' 비전 제시

입력 2022-06-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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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2022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7일 현대트랜시스는 처음 참가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지난 2월 리니아펠레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스파치오 리니아펠레(Spazio Lineapelle)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최신 문화와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박람회다.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과 전자, 자동차, 통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 자리를 통해 이탈리아 파트너사 및 한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제품 컬렉션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동차 내부 공간 디자인’이라는 제한된 개념에서 벗어나 ‘이동하는 공간’이자 ‘삶의 공간’으로 확대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제시한다.

홍성경 현대트랜시스 시트디자인팀장은 “리니아펠레에서 선보였던 자율주행 시트 컨셉 모델이 지속 가능한 소재와 친환경 철학 방향성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며,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는 미래의 친환경 이동공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를 통해 가죽의 생성과 활용, 재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재와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 공간 방향성에 대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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