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 美 출시

입력 2022-06-0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시장에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우비즈는 단일 사용량(0.5mg)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40% 저렴한 1130달러의 도매가격으로 미국에 출시됐다.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6월부터 현지 마케팅∙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는 습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루센티스는 지난해 연간 제품 매출이 약 4조4000억 원에 달했으며, 그 중 미국 시장이 13억5300만 스위스프랑(약 1조8000억 원)으로 약 41%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유럽과 미국, 올해 5월에는 한국에서 모두 최초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총 10종의 제품∙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는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4종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26,000
    • +0.03%
    • 이더리움
    • 2,65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57,300
    • +4.75%
    • 리플
    • 1,705
    • -1.22%
    • 솔라나
    • 121,300
    • -1.78%
    • 에이다
    • 280
    • +4.48%
    • 트론
    • 493
    • +0.2%
    • 스텔라루멘
    • 301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2.57%
    • 체인링크
    • 11,910
    • -0.5%
    • 샌드박스
    • 75.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