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사명 ‘넥스트스타 에너지’로 확정

입력 2022-06-02 18:34 수정 2022-06-02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국특허정보원)
(사진=한국특허정보원)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로 확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NextStar’,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Energy’가 결합한 단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았다. 합작법인 대표는 이훈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가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4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4조8000억 원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 물량은 향후 크라이슬러,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들이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0,000
    • +0.34%
    • 이더리움
    • 5,03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16%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300
    • +0.44%
    • 에이다
    • 587
    • +0.86%
    • 이오스
    • 935
    • +0.65%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34%
    • 체인링크
    • 21,120
    • +0.14%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