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 2억원 횡령 의혹…자체감사

입력 2022-05-16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의 한 영업점 근무 직원이 돈을 빼돌린 정황이 감지돼 은행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부산의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시재금을 횡령한 정황을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파악하고 자체 감사를 진행했다. 사고가 의심되는 금액은 약 2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사태 파악 직후인 13일 오전 전 영업점을 상대로 내부 감사를 벌여 점검을 완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재 횡령사고를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적발해 감사부에서 조사하고 있었다"며 " 사고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사고재발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은행 직원의 614억 원 횡령 사건 발생 후 은행권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지난 3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 횡령사건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은행장들에게 "각 은행 자체적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에 문제가 없는지 긴급점검하시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는 △사기 8건(6억8만 원) △배임 3건(41억9000만 원) △횡령유용 16건(67억6000만 원) 등이었다. 손실액이 10억 원을 넘는 금융사고의 경우 별도로 공시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25,000
    • -1.15%
    • 이더리움
    • 3,500,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34%
    • 리플
    • 2,122
    • -2.57%
    • 솔라나
    • 128,500
    • -2.43%
    • 에이다
    • 370
    • -4.39%
    • 트론
    • 489
    • +1.88%
    • 스텔라루멘
    • 2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1.63%
    • 체인링크
    • 13,900
    • -2.73%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