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농장'이 마트에…홈플러스,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서울상암 오픈

입력 2022-05-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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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최초 스마트팜 카페. (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 스마트팜 카페.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서울 성산동 월드컵점에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고객들이 샐러드나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 월드컵점 2층에 자리잡은 ‘팜스365’는 농업회사법인 팜세계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카페로, 이상기후, 코로나 팬더믹 등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소비자가 직접 재배 현장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일 매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샐러드 등 웰빙 먹거리와 각종 음료를 판매하는 ‘팜 카페’ 형식으로 운영한다.

팜스365는 농업에 IcT(정보통신기술), IoT를 접목한 ‘똑똑한 농장’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온/습도, 빛, 공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365일 재배·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매장 내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유럽 엽채류와 허브를 재배·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샐러드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즉석 가공 판매해 고객들이 건강을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행복농장으로 조성했다.

대표 작물은 스마트파밍 기술로 재배하는 ‘새싹삼’으로 팜스365의 대표 메뉴인 ‘힘내삼 라떼’의 주원료로 쓰인다. 이외에도 버터헤드, 롤라로사 등을 재배해 샐러드, 샌드위치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팜카페 맞은편에는 ‘스마트팜 체험존’을 설치하고 ‘팜세계로’가 개발한 미니형 스마트팜을 전시해 새싹삼과 약용 작물 등을 재배하며, 학생에서 가족 단위까지 집객 효과를 노린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미니형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작물은 건강한 식단을 위해 학교, 연구기관 및 가정, 음식점, 카페, 병원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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