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까지 중앙고속도로 횡성∼홍천IC 구간 1개 차로 차단

입력 2022-04-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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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개량공사, 정체 시 국도 5호선 우회

▲내년 7월까지 포장개량공사에 들어가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과 우회도로.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내년 7월까지 포장개량공사에 들어가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과 우회도로.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내년 7월까지 포장개량공사로 인해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양방향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26.1㎞) 양방향을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1개 차로씩 차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여름 휴가 기간, 명절 및 동절기에는 차단하지 않는다. 춘천 방향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부산 방향은 내달 2일부터 7월 말까지다.

이번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재포장해 운전자의 주행 쾌적성을 향상하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0.81→1.37m), 가드레일 교체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고속도로의 안전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

장기간 차단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을 약 6㎞씩 4번에 나눠 차례로 공사를 진행한다. 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사를 해 평일 공사 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던 3년의 공사 기간을 1년 3개월로 단축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부득이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감속해 안전운행하고 정체 시 국도 5호선으로 우회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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