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아태지역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서 본상 8개 휩쓸어

입력 2022-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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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페스트, 스파이크스 아시아와 양대 국제광고제로 꼽혀…'마스크ID' 캠페인, 상 5개 싹쓸이

▲이노션 마스크 ID 캠페인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마스크 ID 캠페인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2’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를 각각 수상했다.

11일 이노션에 따르면 1998년에 시작된 애드페스트는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와 함께 아태지역에서 양대 국제광고제로 꼽히고 있다.

이노션의 '마스크ID' 캠페인은 이번 광고제 PR 부문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5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노션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프로그램인 S.O.S(사회문제해결사·Social Problem Solver)의 하나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카페 등 실내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비밀번호 입력 대신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인증해야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마스크 인증 시스템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다양한 모습을 인공지능(AI)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95%가 넘는 인식률을 구현했다. 예컨대 코 또는 턱에 마스크를 걸치는 등의 행위를 감지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이노션 호주법인이 제작한 '투모로우스 카'(Tomorrow's Car, 내일의 차) 캠페인은 필름 크래프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투싼을 다룬 캠페인으로 외계에서 온 로봇들이 미래차인 투싼의 다양한 첨단 기능과 역동적인 외관에 매료된 장면을 재미있게 영상에 담았다.

이밖에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EAVC)을 적용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룬 현대차그룹의 '리틀빅이모션' 캠페인이 PR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 등과 함께 만든 신개념의 미래 아우터인 '에어(Air) 패딩' 캠페인도 디자인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김정아 이노션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는 “이노션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작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런 일련의 작업의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캠페인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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