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위원장 "첫 총리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여건 만들 것"

입력 2022-04-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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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임 국무총리 인선 발표
안철수 위원장 "첫 총리 야구로 따지면 선발투수 같아"
이날 오전에는 훈련기 사고 순직자 빈소 방문
"비극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출근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출근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3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프레스 라운지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한다.

안 위원장은 “첫 총리는 야구로 따지면 선발투수와 같다”며 “인수위 역할은 어떤 분이 총리가 되든 국가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이날 공군 사천 KT-1 훈련기 사고 순직자 빈소를 조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서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 재발방지책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국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게 마땅하다”며 “새 정부도 이 점에 대해 신념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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