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발’ 류현진, 11일 텍사스전 첫 등판

입력 2022-04-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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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3년 연속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5)이 올해는 3선발로 시작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 호세 베리오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며 “이어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 순으로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현진은 개막 이틀 후인 11일 텍사스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지 못한 건 세 시즌 만이다. 류현진은 LA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이후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뛰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호세 베리오스에게 자리를 내줬다.

개막전 선발을 맡은 베리오스는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토론토로 합류했다. 베리오스는 지난 시즌 도중 이적, 12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58로 호투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7년 1억31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류현진은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최종 컨디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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