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국내 증시, 인플레이션 압력 속 하락 출발 전망

입력 2022-04-01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4-01 08:2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1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속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 증시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실질 소비지출 감소 등으로 경기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더불어 중국 기업들에 대한 미국 규제 당국의 발표로 관련 기업이 급락해 오늘 중화권 증시가 부진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3월 한국 수출이 지난달 발표보다 둔화한 전년 대비 17.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 증가세는 이어가고 있으나 증가율 자체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이슈를 자극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한국 수출입 통계나 홍콩 증시 등의 변화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높다.

◇한지영ㆍ김세헌 키움증권 연구원= 2월 근원 PCE(개인소비지출물가)는 전년 대비 5.4% 증가해 1980년대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았음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3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컨센서스가 7.9%대로 형성됐지만, 3월 이후 높은 에너지 가격 수준을 반영하면 8%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대금에 대한 루블화 결제를 요구하는 등 향후에도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민감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 실적 시즌 기대감 등 상방 요인, 미국 고용지표 경계심리, 장단기 금리차 축소 논란 등 하방 요인들이 혼재하면서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12,000
    • -3.65%
    • 이더리움
    • 3,289,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02%
    • 리플
    • 2,189
    • -3.44%
    • 솔라나
    • 134,700
    • -3.99%
    • 에이다
    • 410
    • -4.87%
    • 트론
    • 452
    • +0%
    • 스텔라루멘
    • 253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3.44%
    • 체인링크
    • 13,770
    • -5.75%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