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유동성 규제완화 3개월만 유예…올해 9월까지 90% 맞춰야

입력 2022-03-30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 단계적 정상화 추진 발표
LCR 비율 연말까지 92.5%·내년 7월까지 100% 맞춰야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 )
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완화 기간이 3개월만 유예된다. 앞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만기상환·이자유예 조치가 6개월 더 연장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면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 시 시장 충격이 예상되는 은행권 통합 LCR 규제는 3개월만 유예해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유예 종료 시기는 오는 6월 말이다. 이후 분기별로 규제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LCR은 은행이 심각한 위기상황에도 한 달 동안 자금 유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채 등을 등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고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하도록 한 규제다. LCR 비율이 낮을수록 대출 여력이 커진다. 작년 말 기준 은행권 평균 LCR은 105.1%로, 4개 은행은 완화된 규제비율(85%)을 준수 중이다.

금융위는 LCR의 단계적 정상화를 위해 은행의 통합 LCR 비율을 올해 9월까지 90%까지 맞춰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후 시기별로 보면 △2022년 10~12월 92.5% △2023년 1~3월 95% △2023년 4~6월 97.5%다. 내년 7월까지는 100%를 맞춰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유연화 기간이 2022년 6월 종료되는 산업은행 순안정자금조달비율 적용 유예 조치는 산업은행의 코로나19 관련 자금공급 현황 등을 고려해 재연장 여부를 추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03,000
    • -1.18%
    • 이더리움
    • 2,370,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284,600
    • +1.07%
    • 리플
    • 1,566
    • -2.79%
    • 솔라나
    • 100,000
    • -0.5%
    • 에이다
    • 215
    • -0.46%
    • 트론
    • 493
    • -0.8%
    • 스텔라루멘
    • 266
    • -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00
    • -2.48%
    • 체인링크
    • 10,870
    • -1.27%
    • 샌드박스
    • 70.4
    • -6.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