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건희 오늘 결혼 10주년...“인수위 전 하루 이틀 정도 내려갔다 오려고 한다”

입력 2022-03-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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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씨가 11일로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대통령 당선과 함께 겹친 결혼기념일과 인수위 업무가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 윤 당선인 부부의 주말여행 가능성도 점쳐진다.

윤 당선인은 11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크리스토퍼 델 코스 주한미국대사 대리 접견 등 비공개 일정을 다수 소화한다. 이날은 윤 당선인 부부의 결혼 10주년으로, 일정을 소화한 이날 밤이나 토요일~일요일 휴가를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윤 당선인은 참모들에게 “대통령직인수위가 출범하면 바빠질 테니 그 전에 하루 이틀 정도 내려갔다 오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윤 당선인과 첫 전화통화에서 인수위 출범 전에 휴식하기를 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현재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공식 일정에 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 당선인의 대선 당선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다. 대신 언론에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조력하겠다”는 등 내조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영부인이라는 표현보다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을 써달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공개 행보를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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