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도시바가 비트코인 창시?…머스크 ‘밈’ 화제

입력 2022-03-1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창시에 삼성전자 등 유수의 기업들이 연관돼 있다는 암시글을 올려 화제다.

머스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Samsung), 도시바(Toshiba), 나카미치(Nakamichi) 및 모토로라(Motorola)의 기업 이미지를 올렸다. 기업명의 앞글자에는 동그라미를 쳤다. 글자를 연결하면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된다.

그가 어떤 의도로 트윗을 올렸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암호 전문가 닉 사보가 미스터리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머스크는 암호화폐 시장 투자 과열을 상징하는 ‘도지코인’의 아버지다.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일본 시바견 밈(Doge meme)의 영향을 받아 만들진 이 암호화폐는 개발자들조차 장난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근거 없는 낭설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7,000
    • -2.04%
    • 이더리움
    • 4,62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3.82%
    • 리플
    • 3,057
    • -1.92%
    • 솔라나
    • 197,300
    • -4.36%
    • 에이다
    • 638
    • -0.78%
    • 트론
    • 417
    • -2.34%
    • 스텔라루멘
    • 356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29%
    • 체인링크
    • 20,350
    • -2.7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