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허태정 대전시장과 간담회...정책과제 12건 건의

입력 2022-01-19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협약'도 체결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계와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대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 등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대전시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2건의 과제가 건의됐다. '협동조합의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을 비롯해 △대전시 협동조합 육성·지원계획 수립 및 예산지원 확대 △대전시 공예품 판로지원 및 공예 클러스터 조성 △지역 중소기업 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이 핵심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와 중기중앙회, 대전시 소속 공공기관 17곳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 등을 위해 이뤄졌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힘든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일자리창출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종별 맞춤형 정책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도 “이날 나온 정책현안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흑석동 새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과잉 작명 논란 'ing' [이슈크래커]
  • KIA, 키움 상대로 시즌 첫 20승 고지 밟을까 [프로야구 23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78,000
    • -0.23%
    • 이더리움
    • 4,583,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737,500
    • -0.81%
    • 리플
    • 795
    • +2.05%
    • 솔라나
    • 222,800
    • -0.58%
    • 에이다
    • 738
    • -0.14%
    • 이오스
    • 1,219
    • +1.08%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400
    • -0.67%
    • 체인링크
    • 22,200
    • -2.12%
    • 샌드박스
    • 699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