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30년 간 매장 운영한 최장수 경영주 배출

입력 2022-01-11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삼2점 운영 성인제 경영주 위한 축하행사 열어…"적극적인 상생 이어갈 것"

▲10일 GS25 역삼2점 30주년 기념 행사에 성인제 경영주(오른쪽)와 최영미 배우자(왼쪽)가 근무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10일 GS25 역삼2점 30주년 기념 행사에 성인제 경영주(오른쪽)와 최영미 배우자(왼쪽)가 근무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는 10일 GS25를 최장 기간 운영 중인 최장수 경영주의 3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축하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GS25 역삼2점을 운영하는 성인제 경영주다.

성인제 경영주는 1990년 초반 우리나라에서 편의점이 처음 도입되기 시작할 무렵 방문했던 편의점의 신선한 먹거리와 밝고 깨끗한 매장, 24시간 내내 불을 밝히는 소매점이란 특이점에 반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 당시 국내 유일의 토종 브랜드로 편의점을 선보인 GS25(당시 LG25)와 손잡고 1992년 1월 10일 GS25역삼 2점을 오픈했다.

30년간 한 장소에서 오랜 기간 점포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60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만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가맹본부와 소통하기 위해 경영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GS25 경영주협의회의 일원으로서 편의점 성장을 위해서 앞장섰다.

GS25는 성인제 경영주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0주년 기념 인증패 및 꽃다발을 선물했다.

GS25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맹점과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2020년 1300억 원, 2021년 1500억 원, 2022년 1800억 원 등 상생 비용 규모를 확대하며 가맹점에 지원하고 있다. 상해보험 본부 지원, 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 휴양시설 등 복리후생 제도 또한 함께 운영한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은 “GS25 역삼2점 성인제 경영주는 그동안 GS25가 추구해 온 기업과 경영주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가맹사업의 표준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상생 노력과 명확한 중장기 비전 제시를 통해 경영주들의 수익성 제고 및 점포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8,000
    • +0.76%
    • 이더리움
    • 4,54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1.95%
    • 리플
    • 3,044
    • +0.2%
    • 솔라나
    • 196,200
    • -0.61%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270
    • -2.55%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