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네 번째 백신 접종...부스터샷 이어 코에 뿌리는 백신 시험 참여

입력 2021-11-2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강 살포식 백신, 곧 임상시험 들어갈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내각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정부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소치/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내각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정부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소치/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이 개발 중인 코에 뿌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시험에 참여했다.

CNN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내각 회의에서 “지난 21일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부스터샷을 맞은 후 코에 뿌리는 방식의 백신 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차 접종을 마친 지 6개월 만이다.

이로써 푸틴 대통령은 총 네 번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푸틴 대통령은 “코에 뿌리는 백신을 맞은 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면서 “부스터샷까지 맞고 오늘 아침 운동까지 했다”고 말했다.

코에 뿌리는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은 스푸트니크V와 1회 접종 방식의 스푸트니크 라이트 제조사인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 중이다.

아직 임상시험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데니스 로구노프 가말레야 연구소 부소장은 “비강 살포식 백신은 코와 인두에 위치한 면역 ‘장벽’의 면역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경구적 방법이나 주사 방식의 백신이 효과적이지만 돌발 감염이나 유증상 질환 관련 면역 유도 능력이 제한적이다. 코와 인두 장벽 면역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점막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며 “편리하고 통증이 없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결혼식보다 무서운 추가금”...손해 안 보려면? [카드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19,000
    • +2.25%
    • 이더리움
    • 3,522,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18%
    • 리플
    • 2,146
    • +1.13%
    • 솔라나
    • 129,900
    • +2.61%
    • 에이다
    • 377
    • +2.45%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268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10
    • +1.4%
    • 체인링크
    • 14,020
    • +1.37%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