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제프리스 보고서 공개에 5%대 상승

GE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8% 하락한 295달러에 마감했다. 4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주가를 올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GE에어로스페이스는 4분기 매출이 119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5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평균치인 112억 달러와 1.44달러를 각각 웃도는 호실적이다.
실적이 공개된 직후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며 반락했다. 실적 발표 후 이렇게까지 하락한 건 2024년 3분기 때 이후 처음이다. CNBC방송은 “상용 엔진과 서비스 사업부에서의 성장세 둔화가 드러나면서 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부진에도 월가 평가는 좋았다. 론 에브타인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번 실적은 예상을 크게 웃도는 결과”라며 “전망치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스콧 도이슐레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 역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했다.
노던트러스트는 6.02% 상승한 153.12달러에 마감했다. 호실적이 주효했다.
노던트러스트는 4분기 매출이 21억4000만 달러, EPS는 2.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매출은 20억6000만 달러, EPS는 2.37달러였다.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주가는 16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던 145.98달러를 넘어섰다”며 “이날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일부 경쟁사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5.66% 상승한 647.63달러에 마감했다. 증권사 제프리스 보고서가 영향을 미쳤다.
제프리스는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메타는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 기준에서 구글보다 8배 낮은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며 “이러한 차이는 마진과 자본지출, 인공지능(AI) 실행력에 대한 우려에서 생겼지만, 악재가 해소된다면 의미 있는 상승 여력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8% 상승했고 애플은 0.28% 올랐다. 엔비디아는 0.91%, 테슬라는 4.15%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