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대상] 심사평 전문

입력 2021-11-18 15:45

심사위원장 이재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재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1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재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1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올해로 5회를 맞은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내외 건설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건설업계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혁신으로 위기를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 건설산업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건설산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으로 우리 건설산업이 스마트 안전, 스마트 공간, 건설자동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마트 건설대상 출품 작품을 통해 이제는 단순히 집이라는 것이 머무는 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때로는 업무 공간으로, 때로는 취미생활을 하거나 누군가와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심지어 도심 아파트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스마트 건설대상 심사를 위해 연구계, 학계, 관계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꾸리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건설사의 건설산업 기여도, 선진 건설기술 도입 등 추진 현황, 기업의 경영성과 등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를 종합해 전체 심사위원들이 모여 올해의 종합대상과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종합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으로는 SK에코플랜트의 'DMC SK뷰'가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DMC SK뷰'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주차공간을 최소화하는 대신 단지 중앙에 정원을 꾸민 공원형 아파트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어딘가 멀리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이 단지 내에 조성된 친환경 휴게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고, 단지 내에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안전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에서 정부공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서울시 내 건설공사장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회공헌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포레나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후 10년 7개월 만인 2021년 10월 인천 미추홀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습니다. 노후 공간의 리모델링으로 건설업의 특징을 살려 10년간 꾸준히 이어온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도서관 조성 활동에는 회사 차원의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건설 기술자로서 재능 참여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에게 자부심과 성취감, 보람 등을 느끼게 했을 것입니다.

이 밖에 부문별 대상 작품들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브랜드 개발과 함께 새로운 친환경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올 한해 국내외 기업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면서 탈현장화,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우리 미래 건설 산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올해 ‘스마트 건설대상’ 종합대상과 부문별 대상을 받은 기업들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스마트 건설대상을 통해 우리 건설사들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앞으로 건설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져 세계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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