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곽상도 의원 사직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입력 2021-11-11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의원직 사직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곽 의원은 이날 사직안 가결로 김진애, 윤희숙, 이낙연 전 의원에 이어 4번째로 사퇴한 21대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52표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곽 의원의 사직안을 의결했다.

곽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은 2015년 6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곽 의원에게 전화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등 편의를 봐주면 아들에게 월급을 주고 추후 이익금을 나눠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해 곽 의원이 아들 곽병채 씨를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알선수재적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 의원은 지난달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 아들이 받은 성과퇴직금의 성격도, 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화천대유에 관여된 것이 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 보상쿠폰 뿌려도 ‘탈팡’...이커머스 경쟁사, ‘멤버십 강화’ 집토끼 사수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6,000
    • +1.15%
    • 이더리움
    • 4,478,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2.65%
    • 리플
    • 2,930
    • +4.49%
    • 솔라나
    • 194,100
    • +3.58%
    • 에이다
    • 547
    • +4.99%
    • 트론
    • 445
    • +0%
    • 스텔라루멘
    • 31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0.82%
    • 체인링크
    • 18,630
    • +2.99%
    • 샌드박스
    • 216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