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탄소중립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 월드' 개관

입력 2021-11-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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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수) 경기도 파주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쏠라맨과 펑펑마녀' 전용관에서 참석자들이 'KEA아트센터 에너지월드' 현판 제막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10일(수) 경기도 파주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쏠라맨과 펑펑마녀' 전용관에서 참석자들이 'KEA아트센터 에너지월드' 현판 제막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아동과 가족을 위한 탄소중립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장기 공연하는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 월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월드는 한국동서발전이 후원하고 문화산업전문회사, 헤이리 예술마을 관계자,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보태 운영될 예정이다. 에너지 월드에는 110개 관람석을 갖춘 전문 공연장과 함께 △에너지절약·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교육 콘텐츠 체험 공간 △쏠라맨, 펑펑마녀, 윈드우먼, 쎄쎄, 포키 등 창작 뮤지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공간 △기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향후 공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에너지월드에서 파주시 지자체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에너지 문화 콘텐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공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예술인들과 공동 제작한 바 있다. 뮤지컬은 12월부터 에너지 월드에서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및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기 공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전용관 에너지 월드 신규 개관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 등 에너지 문화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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