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전환하는방안 검토 중

입력 2021-11-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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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수입선 신속통관 등 지원 방안

▲(뉴시스)  1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요소수를 경유차량에 넣고 있다.
▲(뉴시스) 1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요소수를 경유차량에 넣고 있다.

정부가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중국 정부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에 따라 국내 요소 수급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긴급한 차량용 요소수 수요에 대응해 국민 건강 및 차량 운행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또는 대체 수입선으로부터 수입 물량 반입 시 신속통관 지원방안 등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우선 요소 수입을 조속히 원활화하기 위하여 긴요한 물량에 대해서 우선 수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우리 수요기업별 요청물량의 수출검사 진행 상황 등 상세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검사 진행을 중 측에 요청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요소수 품귀 현상에 대해선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고 요소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려는 방안을 업계와 공동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국내 주요 제조업체와 구체적인 방안을 오는 3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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