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장관 “미국 공급망 문제, 2022년까지 지속할 것”

입력 2021-10-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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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인터뷰서 밝혀...인프라 법안 필요성 강조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 장관이 5월 12일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 장관이 5월 12일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교통장관이 자국 공급망 문제가 내년까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현지시간) 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우리가 겪었던 많은 어려움은 내년에도 분명히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일어나는 문제들은 공급뿐 아니라 수요 측면에도 있다”고 말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이것은 우리가 인프라 법안을 통과해야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항구 인프라 시설 예산에만 170억 달러(약 20조 원)가 포함됐고, 이를 통해 우린 병목 현상에 취약한 장기적인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이든 정부의 1조20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은 상원을 통과한 후 하원에서 표류 중이다. 법안에는 도로와 교량, 대중교통뿐 아니라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한 지원책이 담겼다.

한편 중국산 관세 철폐를 통한 공급망 문제 완화 계획에 대해선 “모든 사안은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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