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나왔다” 짬뽕집 사장 울린 진상 손님…CCTV 확인해보니

입력 2021-09-30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한 여성이 음식값을 내지 않기 위해 다 먹은 짬뽕에 머리카락을 집어넣는 CCTV 영상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여성 손님이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자신의 머리카락을 넣은 것을 확인했다는 한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짬뽕 전문점 사장이라고 밝히며 “지난 25일 한 손님이 국물 짬뽕을 주문했다”라며 “홀로 안내했지만, 굳이 테라스에 가서 앉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후 글쓴이는 짬뽕을 조리해 손님에게 가져다주었고 손님은 상당량의 음식을 먹은 뒤에야 직원을 호출해 “짬뽕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해달라. 돈 못 내겠다”라고 항의했다.

짬뽕집 사장은 “죄송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머리카락이 나와 직원의 것은 아닌 것 같았다”라며 “음식에서 나온 것은 검은 생머리였지만 나와 직원은 염색하거나 곱슬머리였다”라고 전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장은 손님이 떠난 뒤 CCTV를 확인하고 경악했다. 음식을 다 먹은 손님이 자신의 머리를 뽑아 넣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

사장은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방문자 목록도 쓰지 않고 갔다”라며 “10년 넘게 음식 장사를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화도 나고 슬프고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폭염 속 중부 최대 60㎜ 소나기⋯낮 최고 36도 [날씨]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1270만원
  • 단독 “LH 보증 법무사”라더니⋯분양전환 틈탄 고금리 대출 [분양전환의 그림자①]
  • "SK하이닉스, 장사 잘하네" ADR 팔아 10조 이득 효과…자사주 소각·주가 방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13,000
    • +5.2%
    • 이더리움
    • 3,447,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383,900
    • +3.64%
    • 리플
    • 2,101
    • +4.27%
    • 솔라나
    • 139,800
    • +8.62%
    • 에이다
    • 312
    • +4.35%
    • 트론
    • 476
    • +1.28%
    • 스텔라루멘
    • 27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2.33%
    • 체인링크
    • 16,220
    • +4.04%
    • 샌드박스
    • 49.53
    • -17.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