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국방부 공급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9-2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과 관련 계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국방부 공급 소식에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1000원(3.99%) 상승한 2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2.72%)와 셀트리온제약(5.86%)도 상승세다.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를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다음달 1일부터 군 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 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週)단위 공급을 시작한다.

이번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16일까지다. 계약 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은 이번 입찰에 ‘미국산 우선 구매법(Buy American Act)’이 적용된 상황에서도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해당 법은 미국기업 제품 또는 미국 내 생산제품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기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은 주로 미국 일부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선점해 왔다.

셀트리온은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 및 자유무역협정(FTA) 가입국이란 점에서 최소 입찰 요건을 충족해 이번 입찰에 참여, 한국 업체 최초로 미국 국방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대규모 공급자에 선정됐다.

디아트러스트는 다른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단백질과 S단백질에 각각 결합하는 두 가지 항체를 적용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개선한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서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POCT(Point-Of-Care Test) 제품을 공급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는 만큼 이번 공급계약 이행에 집중해 셀트리온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3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한국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신청)
[2026.03.2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마이크로바이옴 장질환 신약 후보물질 Licensein 계약 체결)

대표이사
유영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1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4.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8,000
    • +1.56%
    • 이더리움
    • 3,333,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08%
    • 리플
    • 2,012
    • +0.75%
    • 솔라나
    • 126,000
    • +1.69%
    • 에이다
    • 378
    • +0%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54%
    • 체인링크
    • 13,480
    • +1.51%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