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상장 첫날 '급락'...시초가 11만1000원

입력 2021-09-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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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힌 현대중공업이 상장 첫날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중공업 주가는 시초가 대비 1만2900원(-11.62%) 떨어진 9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6만원) 대비 85% 높은 1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405.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56조562억 원이 몰렸다.

현대중공업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중인 글로벌 조선사다. 상장 후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액 8조3102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당기순손실 4315억 원을 기록했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1만 원을 제시하며 "2023년까지 낙관적 회복을 선반영하면, 생산능력의 1.5배수준의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며 "PBR 1.5배가 예측 가능한 적정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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