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673명...내일 2000명 안팎 예상

입력 2021-09-16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민이 의료진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이 의료진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48명 증가했다.

방역당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67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36명으로 80%에 육박했으며(79.9%), 비수도권은 337명(20.1%)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625명, 경기 579명, 인천 132명, 부산·충남 각 50명, 경북 36명, 경남 34명, 충북 33명, 강원 32명, 대전 31명, 대구 29명, 광주·울산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6명, 제주 1명이다.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892명→1864명→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780명꼴로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7월 7일(1211명) 이후 72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4,000
    • -0.4%
    • 이더리움
    • 4,623,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0.29%
    • 리플
    • 3,086
    • +0.29%
    • 솔라나
    • 202,100
    • +2.43%
    • 에이다
    • 649
    • +2.04%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0.43%
    • 체인링크
    • 20,420
    • -0.05%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