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할 수 있었던 정부의 방역 정책을 신뢰하고 협조해준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도 완화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 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박성순 제주검역소 검역팀장은 “확진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았다는 생각이 들면 보람을 느낀다”며 “크루즈 승객 발열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을 발견해 차단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에 다른 팬데믹이 올 거로 생각하고, 이에 대응해 작년에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특히 출입국심사 과정에서...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3443만6586명과 3만5812명(2023년 9월 기준)이었다. 우리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의료기관의 지대한 역할 덕분이었다. 국내 공공의료기관 수는 국내 의료기관 전체의 5.3%에 불과하고 인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 시 환자의 80% 이상을 공공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전담하였다.
감염병...
지난해 말 발표된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이내에 동일 기관에서 대면 진료를 받았던 이력이 있는 환자이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관련 기준에 따라 의료 여건 △취약 지역(도서 벽지, 응급의료 취약지) △취약 시간대(평일 야간 18시~익일 09시, 공휴일) △취약 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감염병 확진자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집계를 보면 코로나19 환자는 지난달 3주차 4649명에서 4주차 5319명까지 늘었고, 이달 1주차에는 566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확진자도 14만5551명에서 15만870명, 15만6530명까지 상승했다.
질병청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 확진자 일별 전수 집계를 중단하고 527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양성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한약사회 등 약사단체는 약 배송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직접 의약품을 받기 어려운 섬·벽지 환자, 거동 불편자, 감염병 확진자, 희귀질환자에 한해서만 약 배송이 허용된다. 플랫폼 업체는 일반 이용자에게 약 배송이 허용되지 않으면 비대면진료 서비스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 하향에 따른 사용자...
배우 고민시도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한편 최근 독감과 폐렴, 코로나19 등 여러 호흡기 질환이 한꺼번에 유행하고 있다. 독감 환자 수는 5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주간 평균 6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아데노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도 동시 유행하고 있다. 정부는...
외식 지원 프로그램 도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정부는 두 번째 국가 봉쇄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2020년 10월 말 존슨 전 총리는 봉쇄를 발표했다.
발란스 전 자문관은 봉쇄 조치 전에 쓴 일기를 보여줬는데 “도미닉 커밍스 총리실 최고 보좌관이 리시 수낵 재무부 장관(현재는 총리)의 의견을 전하면서 ‘사람들을 죽게 내버려 둬도...
연구 결과 2020년 3월경 대구·경북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 지역 거주자의 소비가 매우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대구·경북 지역의 WREI 증가율이 크게 하락했다”며 “최근에는 중국 경기 회복세 약화, 반도체 경기 악화 등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경기도와 충청권의 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는데, 다만 확진자는 KF94 마스크를 쓰고 점심은 별도 장소에서 먹는 것이 권고됐다. 전국 관공서와 일부 기업은 출근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됐다.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한 대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없이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적정 난도의 문항이 출제될지 관심이...
사용할 수 없다.
올해 수능은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적용되는 시험이다. 이 때문에 반수생 등 졸업생 응시자가 27년 만에 최고치(31.7%)를 나타냈다.
또 이번 수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 수능'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하는 만큼, 일반 수험생들도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특히 이번 수능 시험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되지 않고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치르는 것을 고려해 개인 위생 물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우 소장은 “평가원에서 공지한 반입 물품 이외에도 휴지, 상비약, 마스크, 손소독젤 등 개인 위생용품을 사전에 꼼꼼히 챙겨 수능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 확진자가 별도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포함), 태블릿PC,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이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확진자를 분리해 점심 식사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며, 시험장에서 안내 방송을 통해 확진자가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16일 시험 당일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과 수험표는 시험 전날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성인 연령대에서 독감 확진자가 증가, 이 중에서도 19~49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유행세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올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대두하는 상황이다.
닥터나우는 이용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병원 목록을 제공하며, 유료 백신의 가격 정보 및 노인, 임신부, 영유아 무료...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했던 것들이 담겼다. 마지막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나아갈 길을 살펴볼 수 있다.
시는...
국내의 경우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양성자(표본) 감시현황(8월31일 기준)에 따르면 누적확진자는 3457만1873명, 누적 사망자는 3만5934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종류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1·2차) 인원은 4426만2414명(10월10일 기준)이다.
◇mRNA 연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탈출 신호탄
카리코 부사장과 와이스먼 교수의 연구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빠른...
다만 섬ㆍ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자 등은 예외적으로 초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약 수령 방식 역시 섬ㆍ벽지환자나 거동이 불편자 등으로 제한해 사실상 배송을 금지하고 있다고 봤다.
업계는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를 정부가 정의·규제할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의료인이 판단해 폭넓게 허용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으로 전환할 수...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판매업소 7354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및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병·의원, 약국'도 서울시 누리집에 안내할 계획이다.
박유미...
홍역은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환자 발생이 확인되고 있으며, 국내는 올해 4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왔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감염시 고열과 전신 발진이 나타난다.
해외여행 중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고,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