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황금지구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분양

입력 2021-09-13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분양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광양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광양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
전남 광양시 황금택지지구가 '여순광'(여수·순천·광양) 분양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금지구에서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

황금신도시는 광양시 황금동 일대 92만2215㎡ 부지에 아파트 6000가구와 다양한 상업·편의시설, 수용인구 2만1000명 규모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인근에 동순천IC와 광양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양항~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잇는 ‘광양항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여순광 주요 지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한 황금지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율촌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 직장·거주 근접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청약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황금지구에서 분양한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앞서 4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도 2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올 하반기 황금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도 눈길이 간다.

황금지구 지역주택조합은 광영동 황금택지지구 일원에 짓는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황금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지역조합 아파트다. 지난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쳐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로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72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74㎡ 71가구 △84㎡ A 130가구 △84㎡ B 37가구다.

분양가는 △74㎡ 2억6570만~2억8250만 원 △84㎡ A 3억140만~3억1880만 원 △84㎡ B 3억1220만~3억2370만 원으로 책정됐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해당 지역), 15일 1순위(기타),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고,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T 이용자 28만 명 유심 바꿨다
  • '김문수‧한동훈' 최후 2인으로…홍준표 ‘정계 은퇴’‧안철수 ‘힘 보탠다’
  • '대구 산불' 23시간 만에 진화…휴교령 내린 학교도 내일부터 정상등교
  • 이승기, 무거운 소식 전했다…"장인어른 사건 참담, 처가와 관계 단절할 것"
  • 특허가 사업 판가름…K바이오, 특허 전쟁 격화
  • “한국 취업 너무 힘들어요”…다시 짐싸는 K-유학생들 [두뇌유출 中]
  • 임신 준비 전 건강 체크는 필수…‘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경제한줌]
  • 트럼프, 車관세 충격 완화 조치 나서…업계, 한숨 돌리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0,000
    • +0.22%
    • 이더리움
    • 2,620,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5.31%
    • 리플
    • 3,288
    • -0.15%
    • 솔라나
    • 213,700
    • -1.66%
    • 에이다
    • 1,028
    • -0.29%
    • 이오스
    • 1,003
    • +2.77%
    • 트론
    • 357
    • +1.13%
    • 스텔라루멘
    • 407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00
    • -2.73%
    • 체인링크
    • 21,890
    • +1.86%
    • 샌드박스
    • 437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