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이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Ei)'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간접배출 온실가스(Scope 2) 감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CoREi에 가입했다.
CoREi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202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SK에너지는 6월 SAF 국제 인증인 ‘ISCC CORSIA’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인증과 자발적 시장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 인증도 획득했다.
SK에너지는 내년 초부터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SK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그러면서 “미국 현지 법인 그리드플렉스는 북미 재생에너지 사업자 에이펙스클린에너지, SA그리드솔루션을 설립해 60:40으로 지분을 보유한다”며 “200메가와트시(MWh) 사업에서 출발해 장기적으로 1기가와트시(GW)로 늘어나는 계획으로, 2시간 용량 장점을 활용해 에너지 차익거래 등에서 안정적 수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미 신재생에너지 전시 'RE+ 2024’차세대 ESS 패키지 솔루션 공개‘초고압변압기•스마트배전’ 시스템 소개주요 ESS 시장 현지화 전략신재생E 사업 확대 박차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전략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10일...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은행 및 에너지 산업에서 나타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엔비디아,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장중 저점 대비 낙폭을 크게 회복해 마감. 섹터별로는 에너지(-1.9%), 금융(-1.0%)은 하락하고 부동산(+1.8%)을 비롯한 9개 섹터는 상승함. 에너지 섹터의 부진은 국제 유가의 하락 영향이 큼. WTI와 브렌트유 모두...
차이신인사이트그룹과 비즈니스빅데이터(BBD) 조사에 따르면 전가치 제조와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8월 신입사원 급여는 2022년 최고치에 비해 약 10% 감소했다.
장강경영대학원이 300개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건비 지수는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첫 봉쇄 조치를 시행하고 이를 완화하기 시작한...
전환 부문은 철강, 전자·통신 등의 전력수요 감소로 발전량이 전년보다 1.0% 감소한 데 더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7.6% 감소했다. 지난해 원전 발전량은 4.4테라와트시(TWh), 수소, 태양광, 풍력, 지열, 유기물(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3.3TWh 증가했다. 산업 부문은 공정가스저감시설(반도체...
한편,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되는 태양광 설비가 31GW 규모에 달해 태양광 이용률 변동에 따른 발전량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상황이나, 상업 운전 중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실시간 감시(1분 이내) 가능한 설비는 8%, 제어할 수 있는 설비는 3%에 불과해 수급 안정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이어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는 중국 성장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인도 성장업종을 선별했다”며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는 자유소비재 업종에,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는 인프라, 재생에너지 업종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부문별로 중국 대표기업과 가장 유사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
이어 "필름 캐패시터 시장 전망도 긍정적인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필름 캐패시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2023년 글로벌 필름 캐패시터 시장 규모는 48억400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매년 3.7%가량 성장하며 62억5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점유율...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RE+' 참가9~12일 미국 캘리포니아서 열려…북미 ESS 시장 공략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9일부터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이번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ESS-지역 배전망을 직접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규칙적으로 만들어지는 재생에너지를 ESS에 우선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배전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발전소 규모는 총 6.3메가와트시(MWh)다. 이는 4인 기준 총 600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AVEL은 한국전력공사와...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상으로의 EHV 변압기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LS ELECTRIC이 LV부터 EHV 전력기기까지 두루 납품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LS ELECTRIC은 지난 8월 13일, 당초 EHV 변압기...
도민들이 펀드 가입으로 수익을 배당받고 신재생에너지 생산도 하는 기후펀드도 내년에 만들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9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했고, 유엔에서 채택한 게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이다. 일주일 전에는 청소년기후행동, 아기기후소송단에서 제안한 기후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민에게 더 안전한 에너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 필요한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국민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며칠 전 한 대표를 만났을 때 AI,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고민해보자 했다”며 “앞으로 AI 산업이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해 큰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지 않는 것을 넘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토론을 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이 이날 정치권에 요청한 경제법안들은 △반도체...
제주 동부 35MW급 신재생 에너지 저장 장치 구축2030년까지 친환경 대출 등 ESG 금융 100조 지원
우리은행이 연내 착공하는 '제주 동부지역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돼 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EQUIS)가 추진하는 35MW급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 사업이다. 이 시설은 인근...
지난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4개 회사는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58만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약 77% 늘렸다. 2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탄소 배출량은 약 150만t CO2eq 줄고,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약 460% 늘었다.
LG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감축 과제를 이행하며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