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베를린 '태양광 도시 계획' 참여

입력 2021-09-0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 태양광 장비업체 및 시민 협동조합과 파트너십 체결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 상업시설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제공=한화큐셀)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 상업시설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현지업체 및 시민 협동조합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독일 베를린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 중 도심 지붕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를린 상업용과 주거용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사용자에게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베를린은 이를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을 지난해 초 발표했다. 이 중 25%의 도시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4.4GW(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상업용과 주거용 지붕에 설치할 계획이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지난 4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U에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량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609GWh(기가와트시)다. 이는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의 22%며 아시아(1286GWh, 4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도입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유럽에서 한화큐셀은 고품질 제품과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여러 국가와 주요 도시에 재생에너지 비중확대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7] 특수관계인에대한주식의처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5,000
    • +0.86%
    • 이더리움
    • 4,627,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98%
    • 리플
    • 3,099
    • +2.51%
    • 솔라나
    • 202,600
    • +4.76%
    • 에이다
    • 644
    • +4.55%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2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0.23%
    • 체인링크
    • 20,530
    • +2.65%
    • 샌드박스
    • 21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