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고용노동부,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출범

입력 2021-08-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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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전반으로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확산 지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 (사진제공=경총)
▲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 (사진제공=경총)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경총과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을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등 주요 기업과 정부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는 경총,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주요 기업 CHO(최고 인사담당 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와 주요 기업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지원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 청년들에게 높은 수준의 직무훈련·일경험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안경덕 장관은 “올해 하반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멤버십 기업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7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직무역량 향상과 일경험 기회를 얻게 된다”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총 류기정 전무는 “청년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고, 기업은 미래 인적자원을 양성·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총은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이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가 되어 고용시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전문가 지원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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