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 2021-07-23 09:47 수정 2021-07-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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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명예의 전당', 산업 발전에 중대한 기여한 인물 선정…정의선 회장ㆍ가족들, 헌액식 참석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가운데)이 정몽구 명예회장 헌액 기념패를 들고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자동차 명예의 전당 의장(사진 좌측), K.C.크래인(K.C.Crain) 자동차 명예의 전당 부의장(오토모티브 뉴스 발행인, 사진 우측)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가운데)이 정몽구 명예회장 헌액 기념패를 들고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자동차 명예의 전당 의장(사진 좌측), K.C.크래인(K.C.Crain) 자동차 명예의 전당 부의장(오토모티브 뉴스 발행인, 사진 우측)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기여를 한 인물을 엄선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해 2월 정몽구 명예회장을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글로벌 업계의 리더”라 평가하고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 명예회장의 수많은 성과는 자동차 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고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또다시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사진제공=현대차)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명예의 전당 헌액 △올해의 업계 리더 상 △자동차산업 공헌상 △젊은 리더십 및 우수상 △모빌리티 혁신상 부문 수상자를 매년 선정한다.

헌액식에는 2020년, 2021년 헌액자는 물론 역대 헌액자와 가족, 자동차 관련 글로벌 산업ㆍ금융ㆍ언론 분야 주요 경영진 등이 초청됐다.

정 명예회장을 대신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고 부인 정지선 씨도 동행했다. 정성이 이노션 고문,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 정태영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부회장, 정명이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브랜드 부문 사장,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 등 가족들도 함께했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으로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 호세 뮤뇨스(Jose Munoz)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 존 롭(John Robb) 미국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헌액식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경영 활동과 업적을 조명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고, 정 명예회장의 전동화 주도를 상징하는 수소 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아이오닉 5’ 등이 전시됐다.

정의선 회장 "아버지, 현대차그룹을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평생을 헌신"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헌액 전야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좌측)이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 앞에서 자동차 명예의 전당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헌액 전야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좌측)이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 앞에서 자동차 명예의 전당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시상을 맡은 K.C.크래인(K.C.Crain)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발행인으로부터 정몽구 명예회장의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를 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대리 헌액 연설을 통해 정 명예회장의 소감과 함께 업적과 철학, 인간적 면모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영광스러워하셨다”라면서 “헌액은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한 전 세계 직원, 딜러뿐 아니라 현대차, 기아를 신뢰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정 명예회장의 소감을 전했다.

정 회장은 “아버지는 현대차그룹을 존재감이 없던 자동차 회사에서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키셨다. 탁월한 품질과 성능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은 현대차그룹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토대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들을 이겨내고, 독자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창업자 정주영 선대회장님의 꿈에 결실을 맺었으며, 현대차그룹을 직원들과 고객, 딜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정의선 회장은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분이셨으며, 지금도 정 명예회장의 경험과 철학, 통찰은 현대차그룹이 더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겠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사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 직관 뛰어난 리더…언제나 직원들 따뜻하게 살펴"

▲정몽구 회장이 2015년 3월 26일 기아차 멕시코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정몽구 회장이 2015년 3월 26일 기아차 멕시코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자체 제작, 상영한 헌정 영상에서 정 명예회장에 관한 인터뷰와 함께 기아의 성공적 회생,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장 건설, 국내외 공장 품질 점검, 연구개발 세계화 등 정 명예회장의 굵직한 경영 활동을 조명했다. 국내외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정 명예회장의 인간적 면모도 담겼다.

헌정 영상에서 존 크래프칙(John Krafcik) 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전 웨이모 CEO)는 “정 명예회장은 모든 직원이 최고 품질의 자동차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도록 만들었다. 정 명예회장은 제품에 집중했고, 모든 차량이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라고 회고했다.

이형근 현대차 정몽구재단 부이사장(기아 전 부회장)은 “정 명예회장 집무실에 있는 커다란 세계지도에는 곳곳마다 현대차와 기아를 나타내는 스티커들이 부착돼 있었다. 정 명예회장은 회의 때마다 지도를 가리키며 질문들을 쏟아내곤 했다. 정 명예회장은 전 세계에 위치한 거점들을 자주 방문했고, 언제나 직원들을 따뜻하게 살폈다”라고 말했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ㆍ기아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정 명예회장은 미래에 대한 직관이 뛰어난, 대담한 리더이다. 정 명예회장은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완벽한 품질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 연구개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존경받는 자동차기업으로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소니 퍼듀(Sonny Purdue) 전 조지아 주지사는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 분야는 물론 제철, 건설 등 분야에서 많은 기업을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수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냈다. 굉장히 인상적이고 대단한 업적이다”라고 경의를 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헌액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헌액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헌액식 전날에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정의선 회장 등 가족과 명예의 전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 명예회장 자필 서명 대리석 명판 설치 행사가 열렸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은 세계 자동차산업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기념물과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준 인물들의 명판 등이 전시된 곳으로, 디트로이트의 명소다.

월터 크라이슬러,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 등 1967년부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들의 대리석 명판이 연도별로 진열돼 있다.

한편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수여와 기념을 위해 매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및 2021년 통합 행사로 열렸다. 정몽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2020년 선정된 토마스 갤러허(Thomas Gallagher) 제뉴인 파츠(Genuine Parts) 전 회장, 헬렌 로더 아퀘트(Helene Rother Ackernecht) 전 GM 자동차 디자이너, 방송인 제이 레노(Jay Leno)와 2021년에 선정된 카레이서 찰리 위긴스(Charlie Wiggins), 20세기 초 미국 자동차 기업 창업자인 찰스 리차드 패터슨 (Charles Richard Patterson) & 프레드릭 패터슨(Frederick Patterson)이 헌액됐다.

정 명예회장,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그룹 출범…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14년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미국 현지 공장에서 만든 차들이 잘 팔려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도 함께 잘 팔리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국내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끈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14년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미국 현지 공장에서 만든 차들이 잘 팔려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도 함께 잘 팔리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국내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끈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그룹을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톱 5로 올려놓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기아 인수를 주도해 인수 첫해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품질과 기술 자립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 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품질경영'으로 대표되는 경영철학이 대변하듯, 정몽구 명예회장은 최고의 품질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선의 가치라고 강조해 왔다. 그 결과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품질평가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품질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도 조성해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확충했다. 특히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 실시한 '10년 10만 마일' 보증 카드는 현대차ㆍ기아가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동시에 생산과 연구개발의 세계화를 추진,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포트폴리오로 수많은 자동차산업 위기에도 현대차그룹이 생존하고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해외공장 건설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도성장과 위기에 강인한 체계를 창출했다.

전 세계 균일한 고품질의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 시스템도 확립하고, 전 세계를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공급망 혁신을 매개로 협력업체의 글로벌 성장도 촉진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협력업체 해외 동반진출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동반성장 의지의 결과물이었다. 부품업체들의 경쟁력 확대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순환형 생태계로 이어졌다.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건설, 국내 소재 산업 도약도 이끌었다. 일관제철소는 현대차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기회를 포착, 묵직하게 돌파하는 도전가로 평가된다.

현재 현대차가 두각을 나타내는 수소 사업도 정몽구 명예회장의 혜안이 돋보이는 결정이다.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을 중요하게 인식한 정몽구 명예회장은 다른 업체들이 포기하는 순간에도 수소 전기차 개발을 독려해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차 양산을 성공시켰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이 같은 혁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2004년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최고 경영자상 △2005년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자동차 부문 아시아 최고 CEO △2009년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밴 플리트상 △2012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vard Business Review)' 세계 100대 최고 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헌액 전야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우측)이 자동차 명예의 전당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헌액 전야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우측)이 자동차 명예의 전당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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