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동 다리 멍 자국 학대 정황… 아동학대 의심수사

입력 2021-06-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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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3개월 어린이 몸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시내 한 병원으로 생후 13개월 된 아동 A 군이 119 구급대에 옮겨졌다고 밝혔다.

A 군은 다리 부위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고 뇌출혈 증상도 보여 현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 군은 외국 국적으로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보모(위탁모) B 씨 보살핌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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