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 은행 신용등급 상향…수익성 개선될 것” - NH투자증권

입력 2021-06-09 08:02 수정 2021-06-09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9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호주 4대 대형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며 "수익성 개선과 함께 우수한 자산전건성,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지난해 4월 호주(AAA) 신용등급 전망 하향으로 은행들의 등급 전망이 조정됐는데, 최근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다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규제 강화는 손실흡수능력을 확대와 영구채 투자를 권고한다”며 “후순위 장기채는 금리 상승 및 발행 확대 시 매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주 대형은행의 신용등급에는 호주 경제와 금융시스템에서의 중요도를 감안해 정부 지원 가능성이 높게 반영돼 있다”며 “자체 신용도 대비 2노치를 상향했고, 4대 대형은행들의 시장점유율은 약 75%로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0,000
    • -0.97%
    • 이더리움
    • 5,26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38%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100
    • -0.85%
    • 에이다
    • 628
    • +0.8%
    • 이오스
    • 1,130
    • +0.8%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26%
    • 체인링크
    • 24,820
    • -2.09%
    • 샌드박스
    • 602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