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업종, 해외 운항 재개 소식에 강세

입력 2021-06-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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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이 조만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업종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2.81%) 오른 2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티웨이항공(6.50%), 대한항공(3.47%), 진에어(2.68%) 등 다른 항공주들도 일제히 강세다.

이는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국내 항공사들이 괌과 사이판 등 관광지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달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행하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 역시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황이고, 대한항공은 11월 운항하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괌·사이판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또 국내 정부도 백신 접종을 끝낸 사람이 해외를 다녀오면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는 소식에 여름 성수기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기준 전체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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