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선ㆍ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

입력 2021-05-12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진택 사장 "ESG 경영 가치 실현하는 LNG 기술 혁신의 산실될 것"

▲삼성중공업은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ㆍ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ㆍ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ㆍ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셀시우스(CELSIUS), 마란(MARAN), 이엔아이(ENI)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한 이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3630㎡(약 1,100평) 부지에 조성됐다.

실증 설비는 천연가스(NG) 생산부터 운송, 저장, 공급에 이르는 '액화천연가스(LNG) 밸류 체인' 각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증 설비 완공으로 △천연가스 액화 및 재액화 공정 △가스 엔진 및 연료공급 시스템 △극저온 단열 저장 용기 △재기화ㆍ냉열발전 등 요소 기술의 고도화 및 관련 기자재 국산화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실증 설비를 통해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제품에 관한 기술 격차를 벌려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조선사 유일의 독자 개발 천연가스 액화공정 SENSE-Ⅳ와 세계 최초 냉열발전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모두 이곳 실증 설비를 통해 신뢰성을 갖춘 기술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과 고객사의 ESG(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 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LNG 기술 혁신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대형 LNG 운반선 시장에서 170척이 넘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를 설계 및 건조하는 등 조선ㆍ해양 LNG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00,000
    • +0.87%
    • 이더리움
    • 3,516,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3%
    • 리플
    • 2,124
    • +0.05%
    • 솔라나
    • 129,000
    • +0.47%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0.68%
    • 체인링크
    • 14,070
    • +1.08%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